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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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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국내 중소기업 ITER 장치 조립 준비 단계 사업 참여 성공

이하나   
https://fusionnow.nfri.re.kr/post/iter/623

 

<ITER 국제기구 사무총장-태경중공업주식회사 김정건 이사 간 계약 서명식>

 

 국내 중소기업인 ㈜태경중공업이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해 전 세계 7개 회원국이 공동으로 건설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장치의 조립 준비 단계에 약 520만 유로(한화 65억 원 상당)규모의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태경중공업이 수주한 사업의 정식명은 ‘ITER 섹터 부조립장비(SSAT)의 현지 설치공사 및 테스트’로 ITER 섹터 부조립장비(SSAT)는 ITER 장치의 진공용기와 초전도코일 및 열차폐체를 동시에 조립하는데 사용되는 핵심 장비를 말합니다.

 

 이 장치는 높이가 23미터, 중량이 900톤에 달하는 초대형 정밀 기계 구조물로 태경중공업은 이 SSAT 2대를 ITER 건설현장으로 운송한 후 약 2년간 ITER 조립빌딩 내에 조립·설치하고, 8백 톤 규모의 하중시험용 모조품(Dummy Load) 등을 이용한 각종 테스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현재 ITER 장치는 7개 회원국이 장치 조립에 필요한 각각의 부품을 개별 제작하여 건설지인 프랑스 카다라쉬 지역으로 보내 최종 조립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초전도핵융합장치로 손꼽히는 우리나라의 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의 성공적인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ITER 토카막 장치의 조립·설치에 필요한 조립장비의 전량 조달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태경중공업의 사업 수주는 우리나라에 할당된 조달 품목과는 별개로 ITER 국제기구에서 추가 발주한 사업을 국내 중소기업인 태경중공업에서 수주하게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ITER 국제기구가 뛰어난 제작기술과 품질능력을 지닌 태경중공업이 SSAT의 현장 설치 및 테스트를 직접 진행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ITER 섹터 부조립장비(SSAT) 모형>

 

 핵융합(연) ITER 한국사업단 정기정 단장은 “초대형 첨단 연구시설을 건설하는 ITER 사업은 뛰어난 제작 기술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들에게도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ITER 한국사업단은 앞으로도 ITER 국제기구 및 타 회원국에서 발주되는 사업에 국내 산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 성과를 포함하여 2006년 ITER 공동개발사업이 시작된 이후 핵융합(연)을 비롯해 국내 산업체 및 연구기관 등이 ITER 국제기구 및 타 회원국으로부터 수주해 온 금액은 약 5,400억 원에 달합니다.

 

 앞으로는 태양중공업의 사례처럼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중소기업의 ITER 건설 참여가 더욱 확대되어, ITER 건설현장이 국내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전초기지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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