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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핵융합(연) 최민준 박사, 플라즈마 수송현상 규명

이하나   
https://fusionnow.nfri.re.kr/post/kstar/552

 

 

 지난 621일부터 5일간 제6회 아시아-태평양 수송그룹 회의(Asia-Pacific Transport Working Group Meeting, APTWA)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APTWG는 수송현상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어 2011년 일본에서 첫 번째 학회를 개최한 이례로 아시아 지역의 핵융합 플라즈마 난류 수송 연구에 대한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최민준 박사가 난류 현상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신진연구자상(Young Research Award)을 수상하는 등 앞으로 핵융합 연구를 이끌어갈 국내 젊은 핵융합 연구자들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플라즈마 난류 수송이란?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핵융합로 내부에 안정적으로 가두는 것은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핵심 연구 과제입니다. 하지만 핵융합 플라즈마의 불안정성이나 난류현상으로 인해 핵융합로 내부에 가두어진 플라즈마 입자나 열이 빠져나가는 플라즈마 수송현상이 발생하여 플라즈마 가둠을 방해하게 됩니다.

 

 따라서 플라즈마 수송현상에 대한 이해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해 플라즈마 물리 분야에서 해결해야 하는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민준 박사, 플라즈마 수송 현상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 발표

    

 

 이번 학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한 최민준 박사는 플라즈마 수송현상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많은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민준 박사는 마그네틱 아일랜드라고 불리는 현상에 집중했습니다. 마그네틱 아일랜드는 핵융합로 내에 플라즈마를 가두기 위한 자기장 구조가 붕괴되며 자기장이 작은 섬 구조로 연결되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이 현상은 핵융합로 내에 형성되는 도너츠 모양의 자기장 구조를 망가뜨려 플라즈마 가둠 성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최민준 박사는 이번 연구 발표를 통해 마그네틱 아일랜드 현상이 그동안 알려진 바와 달리 수송현상을 억제하여 가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플라즈마 수송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초로 KSTAR에서 3차원 전자온도 영상진단 장치를 이용하여 최초로 마그네틱 아일랜드 주변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었기에 얻을 수 있었던 성과였습니다.

 

  마그네틱 아일랜드와 수송현상의 상관성은 그동안 해외의 핵융합 연구 장치에서 가능성이 제시되어 왔지만, 실질적으로 규명하기 매우 어려운 현상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KSTAR 장치를 비롯한 우수 진단 장치와 열정 있는 젊은 과학자가 만나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핵융합() 김기만 소장은 이번 연구성과처럼 KSTAR 장치를 통한 새로운 플라즈마 물리 연구 결과들이 핵융합 상용화 난제를 위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KSTAR 장치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세계 핵융합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비롯한 젊은 핵융합 연구자들이 보여주는 주요한 연구 성과들은 학회 뿐 아니라 전체 핵융합 연구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핵융합 연구를 이끌어갈 젊은 연구자들이 보여줄 활약을 더욱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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