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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KSTAR 국제공동협력의 신호탄, KSTAR 컨퍼런스 2018

이하나   
https://fusionnow.nfri.re.kr/post/kstar/783

 국내 최대 규모의 핵융합 학술회의 ‘KSTAR 컨퍼런스 2018’의 성대한 막이 올랐습니다.

 

 KSTAR 컨퍼런스를 통해 매년 공식 발표하는 우리나라의 인공태양 KSTAR의 연구성과에 대한 세계적인 주목도가 점차 높아지며, KSTAR 컨퍼런스 역시 전 세계 핵융합 연구자들이 기대하는 국제적 학술회의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KSTAR는 ITER에서 요구하는 플라즈마 형상과 성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면서 핵융합의 최대 난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플라즈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ELM)’을 완벽하게 제어하는데 성공하여 전 세계 핵융합 연구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습니다.

 

 약 3~4초대 제어 기록을 가지고 있는 다른 나라의 장치들에 비해 약 10배 정도 ELM 제어기술 능력을 높인 것으로, KSTAR는 전 세계 핵융합 장치 중 최초로 ITER에 적용되는 운전 조건 4가지(플라즈마 형상, 성능, 유지시간, ELM제어)를 모두 충족하는 핵융합로 운전기술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핵융합(연)은 KSTAR 컨퍼런스를 통해 이와 같은 KSTAR의 대표적인 실험성과 및 주요 연구결과를 국내·외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미국·영국·독일·일본 등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3일간 진행합니다.

 

약 300여명의 국내외 핵융합 관계자가 모인 KSTAR 컨퍼런스 현장

 

 

 또한, 이번 KSTAR 컨퍼런스에서 많은 연구자들이 주목하는 시간 중 하나는 해외 핵융합 연구기관들의 최신 연구결과 공유 및 KSTAR를 활용한 핵융합 물리연구 제안이 발표되는 시간입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KSTAR가 더욱 도전적인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핵융합(연)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국의 프린스턴플라즈마물리연구소(PPPL)과 영국 소재 대학(옥스포드대, 요크대, 더럼대, 리버풀대, 맨체스터대 등)의 연구자들과 KSTAR 공동연구를 위한 별도 세션을 마련하였습니다.

 

 16여 명의 미국·영국의 연구자들은 각각 구두발표를 진행한 뒤, 우리나라 KSTAR의 연구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며, KSTAR 공동연구 협력 및 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유럽의 핵융합연구 컨소시엄인 유로퓨전(EUROfusion)이 운영하고 있는 핵융합장치 ‘JET(Joint European Torus)’ 연구 등 핵융합연구 프로그램 현황 및 계획에 대한 기조연설을 통해 KSTAR와 JET 간 공동협력 추진계획도 논의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핵융합연구를 주도해나갈 국내 핵융합 전공과정생들을 위한 ‘영 사이언티스트(Young Scientists)’ 세션도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핵융합연구의 선배들 앞에서 직접 자신의 연구에 대한 구두발표를 진행하고 우수발표자에게는 ‘영 사이언티스트 상’이 주어집니다. 신진 연구자들의 커리어 구축과 핵융합에너지개발의 우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년 KSTAR 연구성과에 대해 소개하는 오영국 KSTAR연구센터장 


 핵융합(연) 유석재 소장은 “KSTAR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 속에서 국내·외 핵융합 연구자들의 KSTAR 컨퍼런스 참여와 연구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선진 핵융합 물리연구 그룹과 KSTAR의 공동협력이 활성화되는 기폭제가 되는 자리로서 KSTAR가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KSTAR는 현재 2018년 플라즈마 실험 준비를 위해 장치 유지보수 및 가열장치 증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본격적인 실험 준비를 시작하여 8월 말부터 플라즈마 발생 실험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2008년 KSTAR의 첫 플라즈마 실험 이후 만 10년이 되는 해이자, 2014년에 달성한 10,000번째 플라즈마 샷에 이어 4년 만에 20,000번째 플라즈마 샷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도전을 통해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장치로 거듭난 KSTAR가 올해에는 어떤 성과들을 보여줄지, 전 세계의 눈이 KSTAR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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