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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ISFNT-12 :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찾은 핵융합에너지의 미래

시스템 관리자   
https://fusionnow.nfri.re.kr/post/nuclear-fusion/411

 

 

전 세계 핵융합전문가들이 아름다운 섬 제주를 찾았습니다. 지난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고 있는 제12차 국제 핵융합기술심포지움(이하, ISFNT)에 참석하기 위해서 인데요. 지난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1차 ISNFT에서 다음 개최지로 한국이 결정되는 쾌거를 이룬지 2년 만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실을 제주에서 맺게 된 것입니다.

 

 이번 학회에는 베르나 비고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국제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모하메드 압두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로렌조 버질리오 보카치니 ISFNT 상임위원회 의장 등 24개국, 600여명의 핵융합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한국에서 열린 ISFNT 행사를 빛내주고 있습니다. 

 

 ISFNT는 1988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해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행사로, 미래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인 핵융합로공학 관련 기술을 다루는 세계적 학회입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핵융합 선진국 중심으로 개최되었던 ISFNT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했다는 것은 세계에서 우리나라 핵융합 연구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반증이기도 한데요.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며 보여준 핵융합 장치 제작 능력, 고성능의 플라즈마를 나타내는 플라즈마 H-mode 세계 최장시간 기록, 한국을 비롯한 7개국이 공동으로 건설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 제작 과정에서 보여준 성과 등 핵융합 연구의 후발주자였던 우리나라가 그동안 보여준 성과는 그만큼 놀라웠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우리나라 연구진들이 ITER 건설현장에서 장치 제작의 핵심 분야 총괄을 맡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핵융합연의 이경수 박사가 ITER 국제기구에서 기술 분야의 총책임자로 선임되며 다시 한 번 핵융합 분야에서 국제적인 위상을 떨친 바가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문해주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한국은 선진국에 비해 늦게 핵융합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나, KSTAR, ITER기구 사업에서 보여준 성과를 통해 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핵융합에너지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학회 기간 동안에는 ITER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핵융합에너지 실증로 DEMO에 대한 연구 방향 및 핵융합로 공학관련 기술, 현존하는 핵융합 기기의 기술 및 미래 기술과의 격차 등에 대한 90여편의 구두 및 600여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대한민국의 자랑, 아름다운 섬 제주의 기운을 받아 전 세계 핵융합 전문가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핵융합에너지 연구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한 주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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