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플라즈마

  • Fusion Story
  • 플라즈마
플라즈마의 다른 글

201711.08

수퍼 히어로는 플라즈마를 좋아해

이하나   
https://fusionnow.nfri.re.kr/post/plasma/747

 수퍼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는 영화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초인적인 힘을 가진 존재가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CG를 통해 마치 현실처럼 그려낸 영화들은 눈을 즐겁게 해주는 동시에 큰 재미를 선사하는데요.

 

 이렇게 영화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이 지닌 능력도 참 기상천외 합니다. 대표적으로 가슴에 있는 상온핵융합로인 아크리액터와 최첨단 로봇 수트가 만나 탄생한 아이언맨, 감마선 노출 피해로 화가나면 괴력을 지닌 녹색의 거인으로 변하는 헐크, 군대의 비밀 실험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신체 능력을 가지게 된 캡틴 아메리카 등 캐릭터 숫자 만큼이나 다양한 능력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능력들 중에서도 유독 영화 속 히어로들에게 사랑받는 능력이 있습니다. 바로 ‘플라즈마’를 다루는 능력입니다. 고체-액체-기체에 이어 물질의 네 번째 상태인 플라즈마는 빛을 내는 특징 덕분인지 이미 게임이나, 각종 SF 장르 영화에서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영화 속 히어로 중 플라즈마 능력자는 어떤 캐릭터가 있을까요? 

 


천둥의 신 토르, 그는 플라즈마 히어로

 

 

 가장 대표적으로 최근 개봉한 마블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의 주인공 ‘토르’도 알고보면 플라즈마를 사용하는 히어로입니다. 토르와 플라즈마,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토르는 신의 세계인 아스가르드의 후계자로 망치 형태의 무기인 ‘묠니르’를 이용하여 번개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히어로들도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신’의 영역에서 자연현상을 자유자재로 다뤄 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히어로들과 구별되는 토르만의 매력이 있죠.

 

 이처럼 번개를 다루는 토르가 플라즈마 히어로인 까닭은 ‘번개’는 우리가 자연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라즈마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구름과 구름 사이, 또는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 높은 전압차가 발생할 때 순간적으로 주변의 기체들이 플라즈마 상태가 되면서 우리 눈에 번개의 빛이 보이는 것입니다.

 

 묠니르를 이용하여 번개를 언제든지 발생시키고 다루는 능력은 결국 자유자재로 플라즈마를 다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묠니르를 휘두르며 번개를 이용해 악당을 물리치는 토르의 능력이 새삼 더욱 신기하고 멋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토르’만 플라즈마를 다루는 히어로는 아닙니다. ‘번개’ 형태의 플라즈마 대신 ‘플라즈마’ 자체를 무기로 사용하는 히어로들도 존재합니다.

 


플라즈마 광선을 받아랏! 엑스맨 시리즈의 ‘하복’

 

 

 대표적인 히어로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도 플라즈마를 이용한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는 히어로가 존재합니다. 플라즈마 광선을 온몸에서 발사하여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는 캐릭터, ‘하복(Havok)’입니다.

 

 하복이 내뿜는 플라즈마 파워의 근원은 바로 주변 우주의 에너지입니다. 우주의 에너지를 신체 세포에 흡수한 뒤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주변의 기체를 플라즈마로 변환시켜 적을 향해 부메랑같은 플라즈마(plasma blasts)를 쏟아냅니다. 

 

 점점 에너지를 가했을 때 고체에서 액체, 기체, 그리고 플라즈마 상태로 변환하는 것처럼 에너지로 주변의 기체를 가열하여 플라즈마를 만든다는 점에서 ‘토르’보다 실제 플라즈마 상태의 원리에 더욱 가까운 모습입니다.

 


총알도 막을 수 있는 플라즈마 장벽, 판타스틱4의 ‘휴먼토치’

 

 

 우리나라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있지만, 또 다른 히어로팀 ‘판타스틱 4’에도 플라즈마를 사용하는 히어로 ‘휴먼 토치(Human Torch)’가 있습니다.

 

 휴먼 토치의 기본적인 능력은 화염을 다루는 것입니다. 신체에서 자유롭게 불꽃을 만들어낼 수 있어, 몸에서 발생시킨 불을 이용해 제트기처럼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도 있죠. 또한, 적과 싸울 때에는 불꽃 빔을 쏘거나 볼 형태로 불꽃(streams and balls of flame)을 만들어 쏘는 등 불을 이용한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먼 토치의 가장 유용한 능력 중 하나는 몸에서 발생하는 불꽃을 이용하여 주변에 플라즈마 장벽(plasma field)을 만드는 능력입니다. 자신의 신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불을 다루는 능력을 이용하여 주변의 기체를 플라즈마화시켜 강력한 장벽을 만들어냅니다. 이 장벽은 총알을 비롯해 다양한 공격무기들을 기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지금까지 플라즈마 능력자 슈퍼 히어로들을 살펴보았는데요. 대표적인 슈퍼 히어로 군단 중 꼭 한명쯤은 플라즈마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니 얼마나 플라즈마가 히어로들에게 매력적인 능력인지 느껴집니다.

 

 단순히 영화적 상상력으로 만든 초능력이 아닐까 생각했던 히어로들의 능력이 과학적 원리와 맞닿아 있다는 것도 참 신기한데요. 이제부터 광선이나 불꽃을 쓰는 히어로들을 보신다면 혹시 ‘플라즈마’ 능력자가 아닐지 한 번 유심히 살펴보시는 것 잊지마세요~!

 

  •  좋아요 bg
    3
    좋아요 bg
  •  카카오스토리 공유 bg
    17
    카카오스토리 공유 bg
  •  카카오톡 공유 bg
    17
    카카오톡 공유 bg

댓글 0

현재글의 이전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이미지가 없습니다.
현재글의 이전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이미지가 없습니다.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