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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2017 국가핵융합연구소 네티즌 초청행사 인공태양 KSTAR 이야기, 내 마음 속에 저장

이하나   
https://fusionnow.nfri.re.kr/post/word/765

1년에 한번, SNS 채널을 통해 가까워진 소중한 온라인 친구들을 직접 핵융합 연구 현장으로 초대하는 ‘2017 국가핵융합연구소 네티즌 초청행사’가 지난 12월 21일 개최되었습니다. 국가핵융합연구소의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행운의 네티즌 6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인공태양 KSTAR,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어떤 질문이든 핵융합 연구에 대한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함께, 한참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분주한 KSTAR 장치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 그날, 온라인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공유해드립니다.

 

 

 

 

신청부터 후끈! 네티즌 초청행사 참석 열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네티즌 초청행사는 해를 더해갈수록 더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초부터 약 열흘간 국가핵융합연구소 페이스북(www.facebook.com/fusionnow)을 통해 행사 참석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무려 180여명의 네티즌들이 행사 참석을 희망하였습니다. 그 중 추첨을 통해 약 3:1의 경쟁을 뚫고 60여명의 네티즌들이 공식적으로 네티즌 초청행사의 참석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연령대도 지역도 다양했습니다. 핵융합 연구자를 꿈꾸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님들부터 핵융합 관련 학과를 전공 중인 대학생까지 전 연령대의 참석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지역 역시 지구의 반대편인 미국부터 제주, 포항, 서울 등 매우 다양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소통해오던 네티즌들이 실제로 핵융합 연구 현장을 보기위해 핵융합(연)에 모였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충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고창환 학생은 “네티즌 초청행사는 핵융합연구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최고의 이벤트”라며 네티즌 초청행사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핵융합 연구자와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 토크콘서트

 

네티즌 초청행사의 대표 코너인 토크콘서트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도 대단했습니다. 올해 네티즌 초청행사에 함께한 연구자는 핵융합(연)의 주목받는 젊은 연구자인 KSTAR 연구센터의 김현석 박사와 ITER한국사업단의 안영화 박사였습니다.

 

 

 

 

두 연구자 중 김현석 박사는 지난해 ‘마이리틀 NFRI TV’ 홍보영상 출연 및 네티즌 초청행사 참여로 이미 네티즌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어, 네티즌들은 더욱 반가운 박수소리와 함께 두 연구자들을 맞이하였습니다.

 

“핵융합 플라즈마는 어떤 방식으로 제어하나요?”
“플라즈마의 불안정성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핵융합 연구자가 되려면 어떤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미리 준비되어 있던 메시지 판에 참석자들이 직접 남겨 놓은 질문 혹은 자유로운 현장 질문에 대한 답변이 오가는 동안 때로는 연구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부터, 답변이 쉽지 않은 수준 높은 질문들이 이어져 두 명의 연구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대학·대학원 시절부터 선후배 사이인 안영화 박사와 김현석 박사는 오랜 시간 쌓아온 둘 만의 ‘케미’를 발산하며 솔직한 답변들로 참석자들의 오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훌륭한 해결사가 되어주었습니다. 또한, 핵융합연구자를 꿈꾸며 행사에 함께한 많은 학생들을 위하여 선배 연구자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업그레이드 중인 KSTAR 장치 공개

 

토크 콘서트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한 참석자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바로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인 KSTAR를 실제로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KSTAR는 1억도 플라즈마를 달성하기 위하여 새롭게 추가하는 중성입자빔가열장치(NBI-2) 설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그동안 언론을 통해 공개된 모습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네티즌초청행사 참석자들은 그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업그레이드 작업 중인 KSTAR를 연구자와 함께 둘러보며,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후 KSTAR가 이루어 나갈 새로운 성과들에 대한 기대와 염원을 전했습니다.

 

 

 

 

인천에서 부모님과 함께 참석한 중학교 3학년 정인선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핵융합장치 KSTAR를 실제로 보니 놀랍고, 우리나라의 핵융합 연구 성과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행사 참여로 미래 핵융합연구자가 되고자 하는 꿈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진주에서 온 고등학교 3학년 오승준 학생은 “작년 네티즌 초청행사에 참가했을 때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직 장래 희망을 결정하지 못한 동생에게 내가 받았던 같은 경험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이번에는 동생과 함께 참가했다.”며, 올해 수능을 마치고 핵융합 연구와 관련이 있는 기계공학과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해주었습니다.

 

미래 핵융합연구자를 꿈꾸고 있는 참석자들은 토크콘서트의 주인공이었던 핵융합 연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부탁하기도 하고, 진학과 전공 등에 대해 질문하며 내내 설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ITER한국사업단 안영화 박사는 “2017년 매우 바쁜 한 해를 보내며 힘이 들 때도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연구소를 방문하여 핵융합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는 모습을 보니 더욱 힘을 내야겠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핵융합(연)의 연구진들은 더욱 새로운, 더 선도적인 연구성과를 보여주기 위하여 올 한해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내년에 진행될 네티즌 초청행사에 더 많은 이야깃거리, 더 즐거운 소식이 가득하도록 2018년 한 해도 차근차근 한 발자국씩 나아갈 계획입니다.

 

내년 네티즌 초청행사로 여러분들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여러분의 마음 속에 인공태양 KSTAR를 ‘저장’하고 온라인을 통한 꾸준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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