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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7

[Science Magazine] ITER 건설을 위한 특별한 도로가 있다!?

시스템 관리자   
https://fusionnow.nfri.re.kr/post/movie/344

ITER 건설에 필요한 총 86개의 부품들은 ITER 참여국가에서 나누어 제작 조달하게 되며 최종적으로는 프랑스 카다라쉬 ITER 현장에서 조립해 완성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핵융합로 부품은 프랑스 카다라쉬 ITER 현장까지 어떻게 운반될까요? ^_^ 궁금한 여러분을 위해 오늘은 ITER 핵융합로 부품 인도, 특히 무거운 부품들을 옮기는 경로인 ‘ITER 전용도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ITER 기본공사가 마무리 되어 가면서 본격적인 장치 건설을 위해 부품들이 참여국으로부터 프랑스 건설현장으로 속속 조달되고 있는데요.

 

각국에서 운반되는 ITER 장치의 부품들은 대부분 1차적으로 지중해 연안에서 선적됩니다. 그 중 지난 달 운송이 완료된 우리나라 울산에서 출발한 87톤의 변압기와 같은 특수화물은 ITER 전용으로 건설된 104km 길이의 육로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특히 크고 무거운 부품들은 일반적인 차량이나 도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송차량을 포함하여 무게가 900톤, 크기가 건물 4층 높이인 10m에 이르는 특수 제작된 트레일러로 운반하게 됩니다. 이 어마어마한 크기의 트레일러는 일반적인 도로를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ITER 국제기구에서는 특별히 ‘ITER 전용도로’를 건설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내기업이 제작한 87톤의 특수 변압기가 지구 한 바퀴의 4분의 1을 이동하는 2달간의 긴 여정 끝에 처음으로 이 ITER 전용도로를 통과해 ITER 현장에 도착했답니다.

2014년 9월 이후로 작은 부품들이 ITER에 조달된 바는 있지만 87톤에 달하는 고도 특수화물의 첫 운반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이처럼 무거운 부품들을 운반하기 위해 개발된 경로인 ITER 전용도로(highly exceptional load)를 통해 지중해에서 ITER 부지에 이르게 됩니다.

 

그럼 계속해서 울산에서 출발한 고압 변압기가 프랑스 카다라쉬까지 도달하는 긴 여정을 보시죠!

 

2014년 11월 16일, 우리나라 울산을 출발한 고압 변압기는 해로를 따라 한 달 동안 항해한 끝에 마르셀리의 포쉬메르(Fos-sur-Mer) 산업항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임시 장소에 보관되어 있던 변압기는 1월 12일, 트레일러에 적재된 후 바지선을 따라 내륙바다인 에땅 드 베르(Etang de Berre)를 통해 운반됩니다.


이어 육로를 통해 104km 이동하여 2015년 1월 14일 프랑스 카다라쉬 ITER 건설 현장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 포쉬메르(Fos-sur-Mer)에서 ITER 현장까지


위의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울산에서 출발한 고압 변압기가 프랑스 카다라쉬 ITER 현장까지 무려 두달 간의 여정이었다는 사실,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진행되는 프로젝트인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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