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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미래 농업을 위한 플라즈마 기술 혁신

이하나   
https://fusionnow.nfri.re.kr/post/plasma/902

 반도체, 디스플레이, 환경, 에너지 등 최첨단 산업에서 매우 다양하게 활용되는 마법과도 같은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플라즈마 기술’입니다. 물질이 고체 상태에서 에너지를 가해주면 액체 상태가 되고 이어서 기체 상태로 변화하는 것처럼, 기체에서 더 큰 에너지를 가해주었을 때 원자에서 전자가 떨어져 나가며 ‘플라즈마’ 상태가 되는데요. 이 플라즈마를 이용한 기술은 의료와 농식품 등 바이오 분야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범위와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정부 출연 플라즈마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플라즈마 기술의 농식품 분야 적용 가능성을 연구해 왔는데요.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식품 전주기에 적용하는 플라즈마 기술 개발을 목표로 ‘플라즈마 파밍(Plasma Farming)’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플라즈마-농식품 융합기술 연구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하여 플라즈마 기술과 농업을 융합하는 기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는 지난 2월 25일(월)부터 4일간 제주대학교에서 ‘2019 플라즈마 파밍 동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플라즈마 융합기술을 통하여 농식품 산업 분야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는데요.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식물 생산성 향상, 농산물 저장성 향상, 식품 안전성 확보,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창출 등을 위한 플라즈마 기술연구와 플라즈마 파밍 기술 평가 및 산학연 생태계 조성 등 5개 대주제 아래 35개의 소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김성봉 혁신기술연구부장은 “플라즈마 파밍은 물리, 화학, 농업, 식품, 생명, 공학, IC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융합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기반으로 플라즈마 파밍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유기적인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핵융합(연)은 지난 2016년 제주대학교와 ‘플라즈마-농식품 융합기술 연구개발’ MOU를 체결하여 제주도의 농산물 저장, 축산, 환경 등의 당면 문제 해결과 미래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플라즈마 기술 연구 개발도 추진해오고 있는데요. 산·학·연 간의 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플라즈마 응용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가 학교, 산업체와의 협력과 교류를 이끌어 내는 거점 역할을 앞으로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융합(연) 유석재 소장은 “우리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플라즈마 기술을 농식품 산업 전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관련 분야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플라즈마 기술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강조하였습니다.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는 현재 연구되고 있는 플라즈마 파밍 기술 중 농식품의 생산, 저장 분야 기술 일부를 조만간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인데요. 플라즈마 기술이 우리나라 미래 농업에 어떤 혁신의 물결을 일으킬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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